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통령 직속 4차위, EU 대표들과 4차산업혁명 전략 공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각국 참사관들 참석해 4차산업 전략 발표 및 토론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이 지난달 18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제5차 규제, 제도혁신 해커톤'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차두원 개인형 이동수단 의제리더, 권오란 식품산업 활성화 의제리더./김현민 기자 kimhyun81@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이 지난달 18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제5차 규제, 제도혁신 해커톤'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차두원 개인형 이동수단 의제리더, 권오란 식품산업 활성화 의제리더./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와 함께 각 국의 4차산업 혁명 전략을 공유했다.


4차위는 16일 서울 중구 주한 EU 대표부 대회의실에서 '한-EU 4차 산업혁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고진 4차위 위원, 니콜라스 버지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1등 참사관을 비롯해 주한 EU 회원국 과학기술 담당 참사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고 위원은 '사람중심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알렉산더 렌너 주한 독일대사관 과학기술 담당 1등 참사관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을 발표했다. 이어 주한 네덜란드, 스페인 대사관 과학기술 담당 참사관들이 각자 자국의 4차 산업혁명 전략을 설명했다. 이후에는 우리나라와 EU간 4차 산업혁명 정책 정보교환과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4차위는 향후에도 각국의 4차 산업혁명 정책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고 위원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것이 상호 발전을 높일 수 있는 토대가 된다"며 "한국 주재 EU 과학기술참사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국제적인 정책 공조 강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