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 아시아문화전당 공모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호남대학교는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가 패션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9년 예술대학 협력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예술대학 유망주 발굴과 창작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이번 공모에서는 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를 비롯해 광주, 전라남·북도 지역 대학의 7개 학과가 최종 선정됐다.

한편 ‘호남대학교 제38회 졸업작품패션쇼’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지원으로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패션디자인학과 최경희 교수는 지난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에서 열린 예술대학 협력프로그램인 ‘Art College Festival’ 회의에 참석해 행사일정 확정 및 세부 지원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