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유근기)은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를 처리하기 위해 18억2000만원을 들여 40여 농가에 퇴비사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 농가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 위탁처리 농가, 퇴비사 없는 농가, 젖소 및 한우 다두 사육농가에 우선순위를 둬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퇴비사 지원으로 축산농가는 경영의 어려움을 덜고, 주민들은 악취를 해결해 가축분뇨로 인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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