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살라 연속골’ 리버풀, 첼시 2-0 격파…EPL 선두 등극
모하메드 살라(가운데)가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사진=리버풀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리버풀이 안방에서 첼시를 누르고 리그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15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첼시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84점이 된 리버풀은 마네와 살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맨시티(83점)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홈팀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최전방에 나섰다. 중원은 나비 케이타, 파비뉴, 조던 헨더슨, 포백은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판 다이크, 조엘 마팁, 알렉산더 아놀드가 포진했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첼시는 케파, 아스필리쿠에타, 뤼디거, 루이스, 에메르송, 캉테, 조르지뉴, 로프터스 치크, 오도이, 아자르, 윌리안이 선발로 나섰다.
리버풀은 전반부터 라인을 올려 첼시를 압박했다. 지공 상황에서는 판 데이크와 마티프가 센터 라인까지 올라왔다. 첼시가 역습하면 파비뉴 등이 볼을 끊어 곧바로 상대 배후 공간을 침투했다.
후반전에도 압박은 계속됐다. 후반 7분 헨더슨이 올린 크로스를 마네가 머리로 연결해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1분 뒤에는 사반 다이크의 롱패스를 받은 살라가 수비수 2명을 제친 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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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첼시는 아자르가 일대일 찬스를 맞아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노렸으나 이 공은 왼쪽 골포스트를 때리며 무위에 그쳤다. 곧이어 아자르가 때린 슈팅은 알리송의 선방에 막혔다. 리버풀은 끝까지 첼시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2-0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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