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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만弗로 만든 '보헤미안 랩소디' 9억弗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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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영화 중 4번째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9억달러 돌파
日·韓·英에서 대박…日·中에서 상영중, 매출 기록 더 늘듯

5200만弗로 만든 '보헤미안 랩소디' 9억弗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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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전 세계 박스오피스 매출이 9억달러(약 1조233억원)를 넘어섰다. 21세기 폭스사가 만든 영화 중 역대 4위 흥행 성적이다. 폭스가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에 투자한 돈은 5200만달러(약 591억원)다.


버라이어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국내에서 2억1600만달러(약 2456억원), 미국 외 지역에서 6억8500만달러(약 7788억원)를 벌었다.

폭스가 만든 영화 중 '아바타(27억8800만달러)', '타이타닉(21억8750만달러ㆍ파라마운트와 공동제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 않는 위험(10억27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9억달러를 돌파했다. 아바타의 제작비는 2억3700만달러, 타이타닉은 2억달러,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 않는 위험의 1억1500만달러였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미국 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일본(1억1400만달러), 한국(7600만달러), 영국(7100만달러)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기록은 계속된다. 일본에서 23주째 상영이 이어지고 있고 중국에서도 여전히 상영 중이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22일 영화가 개봉해 현재까지 1390만달러를 벌었다. 중국에서는 프레디 머큐리가 매니저였던 폴 프렌터와 키스하는 장면,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머리를 자른 프레디 머큐리를 보고 "게이야(gayer?)"라고 말하는 장면 등 여섯 개 장면을 제거해 상영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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