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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 ‘고실중학교’ 내년 3월 개교

최종수정 2019.04.12 14:20 기사입력 2019.04.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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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 ‘고실중학교’ 내년 3월 개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광산구 장덕동에 건설 중인 수완2중학교(가칭)가 내년 3월 1일 ‘고실중학교’로 정식 개교한다. 교명은 수완지구 내 옛 지명인 ‘골옷마을’에서 유래했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최된 ‘개교심의위원회’에서 수완지구 내에 개교 예정인 수완2중학교의 교명을 ‘고실중학교’로 확정하고 개교시기를 내년 3월1일로 결정했다. 또한 광산구 어등초등학교·하남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오는 9월 1일 개원하기로 했다.


학부모, 시의원, 시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시교육청 개교심의위원회는 공개 응모한 수완2중학교 교명 8건 중 지역성·상징성 등을 고려해 옛 지명인 골옷마을에서 유래된 ‘고실’ 지명을 사용해 ‘고실중학교’로 교명을 결정했다.


이에 개교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6월 광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고실중학교는 일반 24학급, 특수 1학급으로 학생 수는 816명 정원으로, 일반교실 24실을 포함해 117실 규모로 부지면적 1만2997.6㎡, 건축면적 3718.64㎡, 연면적 1만1553.9㎡이며 지난해 12월 31일에 착공해 내년 1월 24일 준공될 예정이다.

고실중이 개교하면 수완지구 내 중학교 과밀학급 운영이 완화돼 교육여건이 개선된다.


이와함께 광산구 어등초 병설유치원과 하남중앙초 병설유치원은 각 2학급 정원 50명으로 개원한다.


최두섭 행정예산과장은 “개교심의위원회 위원들이 학교의 소중한 상징이 될 교명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뜻깊은 교명으로 결정한 만큼 새 학교에 재학하게 될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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