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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Q말 세계펀드순자산 37.6조달러…전분기比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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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265억달러로 13위 유지

작년 4Q말 세계펀드순자산 37.6조달러…전분기比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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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지난해 4분기 말 세계 펀드순자산이 37조6000억달러(약 4경2898조원)로 전 분기 대비 7.4% 감소했다고 집계됐다.


12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8년 4분기말 세계 펀드시장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세계 펀드순자산 규모는 전분기 말보다 7.4%(3조달러·약 3423조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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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흐름을 보면 전분기 말보다 미대륙은 1조7961억달러(약 2049조원) 감소했고 유럽은 9540억달러(약 1088조원), 아시아·태평양은 2332억달러(약 267조원), 아프리카는 90억달러(약 10조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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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펀드순자산 비중은 미대륙 52.3%(19조6556억달러·약 2경2425조원), 유럽 33.7%(12조6727억달러·약 1경4458조원), 아시아·태평양 13.6%(5조1187억달러·약 5840조원) 순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주식형펀드가 전 분기말 대비 2조4181억달러(13.5%·약 2759조원) 감소한 15조4144억달러(약 1경7586조원)를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1770억달러(2.1%·약 202조원) 줄어든 8조3456억달러(약 9521조원)였다.

대기성 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같은 기간 967억달러(1.6%·약 110조원) 증가한 6조561억달러(약 6909조원)를, 혼합형펀드는 3812억달러(7.6%·약 435조원) 감소한 4조6189억달러(약 5270조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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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펀드순자산 비중은 주식형이 15조4144억달러(약 1경7586조원)로 41%, 채권형은 8조3456억달러(약 9521조원)로 22.2%, MMF는 6조501억달러(약 6909조원)로 16.1%, 혼합형은 4조6189억달러(약 5270조원)로 12.3%였다.


한국의 펀드순자산 규모는 전분기 말보다 1.3%(57억달러·약 6조5031억원) 감소한 4265억달러(약 487조원)로 13위를 유지했다. 미국이 17조7069억달러(약 2경202조원)로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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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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