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AP시스템의 지주회사인 APS APS close 증권정보 054620 KOSDAQ 현재가 6,760 전일대비 130 등락률 -1.89% 거래량 165,917 전일가 6,89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국민연금, 3분기에 바이오 사고 소부장·지주 팔았다 AP시스템, 30억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결정 케이피에스, AR·VR용 마이크로OLED 시장 진출… APS와 '맞손' 는 파인메탈마스크(FMM) 제조 사업을 시작으로 자체 수익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파인메탈마스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 시 유기물질을 정확한 위치에 증착하기 위한 용도로 종이보다 얇은 메탈 소재판이다. 향후 미래 신시장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생산에 있어 중요한 과제이자 난제로 꼽히는 점이 바로 이 파인메탈마스크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구현 가능한 화소수는 500ppi대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며 "이를 뛰어 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얇은 두께의 파인메탈마스크 소재에 대한 가공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APS홀딩스는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여 UHD 해상도를 구현하는 데 평균적으로 요구되는 수준인 10㎛ 이하의 인바(Invar) 가공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FPD China 2019’에서 AP시스템은 1000ppi급 파인메탈마스크의 인바 가공을 APS홀딩스에서 담당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APS홀딩스의 Invar 가공 기술과 AP시스템이 개발한 FMM 레이저 장비를 통한 패턴 가공 공정 기술까지 내재화해 APS홀딩스는 원재료 - 소재 - 가공에 이르는 파인메탈마스크(FMM)를 일괄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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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향후 OLED 중소형 패널 시장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잇따른 OLED 패널 탑재, 아이폰 전모델 OLED 패널 채택 전망, 폴더블 폰 출시 등에 따라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파인메탈마스크의 수요가 급증 할 것이며 현재 일본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구조에서 공급 업체 다변화가 시급한 상황으로 APS홀딩스의 FMM 사업에 많은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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