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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 체중 68kg에 "말도 안 돼. 아침 많이 먹어서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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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단식원에 입소한 모습이 그려졌다/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화면 캡처

방송인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단식원에 입소한 모습이 그려졌다/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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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방송인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건강 관리를 위해 단식원에 입소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단식원에 입소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쓴은 홍현희의 건강을 위해 단식원 입소를 계획했다. 단식원에 도착한 홍현희는 입소를 거부했으나, 몇 가지 테스트를 거친 후 1박2일 간 단식원 생활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입소에 앞서 홍현희는 신장과 체중을 측정했다. 홍현희는 152cm에 68kg라는 측정 결과를 보고 "이건 말도 안 된다. 아침을 너무 많이 먹고 와서 그렇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단식원 직원은 "아침을 2kg 먹었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박명수도 "내가 69kg인데"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단식원 직원은 홍현희에 "체수분, 체지방 치수가 너무 심각하다"면서 "이러면 방송을 오래 못 한다"고 경고했다. 홍현희는 "건강을 위해 몸 관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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