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광주천과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동천교 하부 및 극락교 옆 자전거 길 안내센터에서 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자전거 거점터미널은 휴게시간(낮 12시부터 오후 1시)을 제외하고 매주 토,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거점터미널에서는 자전거 수리 전문가가 경정비 수리와 안전교육, 자전거도로 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천교 거점터미널에서는 자전거 대여도 가능해 주민들은 강변 축 자전거 길을 이용할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전거 길을 이용하면서 거점터미널에서 자전거 수리도 받고, 쉬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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