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건조 특보와 강풍 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상황에서 지역 주민과 산불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나선다.
구는 이달 한 달간 20개 전 동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산불 방지 활동 및 주요 산책로 점검을 진행한다.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신고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소방서·구청의 효과적인 진화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리와 위치를 익히는 시간을 가진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고성 산불이 큰 충격을 준만큼 민·관이 함께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하도록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있다”며 “우리 동네를 지키는 자율방재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서구청 안전관리과(☎2600-643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