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 영등포구와 광진구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170여가구가 들어선다.
5일 서울시는 전날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 도림동 250-20번지(부지면적 680㎡) 99가구, 광진구 구의동 587-62번지(648㎡) 70가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각각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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