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 양성평등센터는 최근 신입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미투 운동 등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교육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부터 각 단과대학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과정 내에 폭력예방교육 시간을 편성, 교육을 실시했다.
조선대 양성평등센터는 “조선대 구성원들에게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에서 발생하는 성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상담제공, 캠퍼스 양성평등 문화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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