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커쇼 제외, 리치 힐·류현진 1, 2선발 예상"
[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LA 다저스 개막 시리즈 2선발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 시각) LA 다저스의 개막 로스터 25명을 예상했다. MLB.com은 리치 힐과 류현진을 다저스의 1, 2선발로 내다봤으며 3, 4, 5선발에는 마에다 겐타와 로스 스트리플링, 워커 뷸러로 전망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애초에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스백스와 개막전 선발에 클레이튼 커쇼를 예고했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중 커쇼가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아직까지 불펜 피칭조차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커쇼의 개막전 선발 등판은 불가능하다.
이어 2선발로 예상됐던 워커 뷸러도 컨디션 조철 차원에서 최근에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아직까지 시범경기 등판은 하지 않았다.
힐과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힐은 시범경기에서 2경기 3.1이닝 2실점(비자책), 류현진은 2경기 3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앞서 두 차례 등판에서도 힐이 던진 다음 날 마운드에 오른 만큼 힐과 류현진이 1, 2선발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MLB.com은 구원 투수에 켈리 젠슨, 조 켈리, 페드로 바에즈, 스캇 알렉산더, 조시 필즈, JT 차고이스, 토니 싱그라니, 딜런 플로로가 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포수에 러셀 마틴과 오스틴 반스, 1루수에 맥스 먼시, 데이빗 프리즈, 2루수에 크리스 테일러, 3루수에 저스틴 터너, 유격수에 코리 시거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외야수에는 코디 벨린저와 A.J 폴락, 작 피더슨, 알렉스 버두고, 유틸리티 자원에 키케 에르난데스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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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현진은 8일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 혹은 9일 홈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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