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우리들 새마을 금고 증산점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성금 및 백미를 지난달 30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후원금 12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급될 것이며, 백미 20㎏ 4포는 대상 가정에 직접 배부될 것이다.
지난해 우리들 새마을 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143명을 대상으로 백미 20㎏, 현금 10만원, 떡국 떡 9KG를 지원, 수색·증산·신사1동 경로당 14개소를 대상으로 백미 80㎏, 현금 10만원, 떡국떡 15㎏ 등을 지원,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사업을 펼쳐왔다.
염태강 우리들 새마을 금고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의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숱씩 덜어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에서 유래됐다”며 이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은평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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