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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내진설계로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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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조감도 /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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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포항시 미분양 아파트가 줄고 있는 가운데 내진설계로 관심을 모은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가 분양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DK도시개발이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39만3585㎡)에 공급하는 총 4531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단지 중 1차 분양분 1500가구다.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11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74㎡A 44가구 ▲74㎡B 279가구 ▲84㎡A 377가구 ▲84㎡B 481가구 ▲84㎡C 88가구 ▲102㎡ 225가구 ▲144㎡A 4가구 ▲144㎡B 2가구로 이뤄졌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차별화된 내진설계로 분양 당시 관심이 집중됐다. 내진 1등급 설계에 제진댐퍼와 스마트 지진감지 시스템 등 지진 특화 설비를 갖췄다. '제진댐퍼'는 기존 내진설비에 충격을 흡수해 구조물에 가해지는 힘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 지진감지 시스템'은 지진 발생시 신속하게 경보를 전달,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고 주차장 출입구를 여는 등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대피를 돕는다. 특히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에는 내진 1등급 설계가 적용돼 리히터 규모 6.5 규모 강진에도 버틸 수 있다.

지리적 입지도 뛰어나다. 반경 3.5km 이내에 KTX 포항역이 위치하며 영일만 대로와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좋다. 포항시를 관통하는 새천년대로와 삼흥로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와 시내로의 출퇴근도 편하다. 인근에 침촌문화회관·포항승마 클럽·포항 온천 등 여가시설도 위치한다. 향후 교육 및 상업시설이 대규모로 조성되면 양덕·장성침촌지구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넓은 녹지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갖춰질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단지 내 녹지공간뿐만 아니라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녹지공간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총 2만6000㎡ 규모 조경면적(비율 41%)에 바닥분수 및 아쿠아가든·플라워가든·테라스가든과 함께 1만㎡ 규모의 어린이 전용공원도 조성된다. 장성침촌지구를 순회하는 2km 자전거도로를 비롯해 1.6km 자연경관형, 0.9km 공원연계형 자전거 도로와 둘레길 등도 계획됐다.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안전한 통학단지라는 점도 눈에 띈다. 장성침촌지구 내에 어린이집은 물론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계획됐다. 이밖에도 단지 내 시니어클럽·독서실·푸른도서관·패밀리룸 등 여가·편의시설과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GX클럽 등의 생활체육공간이 들어선다.

단지 내 아파트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통풍 효율을 고려했다. 동간거리도 최대 수준으로 넓혀 채광과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전기) 및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가스·조명), 대기전력 차단 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에너지 저감설비를 갖춰 주거비 부담을 낮춘다.

김효종 DK도시개발 본부장은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안정성을 강화한 내진설계를 갖춘 포항시 최대 규모의 자족형 단지"라며 "단순한 주거공간 공급에서 한발 나아가,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미래형 생활공간 개발을 지향하는 DK도시개발의 철학이 녹아있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DK도시개발은 장성침촌지구 '로열파크 씨티 프로젝트'에 총 사업비 1조2000억원을 투입, 주거·상업·생태·문화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2차(B1 블록) 1068가구, 3차(A블록) 1963가구 등 총 3,031가구도 대림산업과 공동 시행으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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