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이미지 출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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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오타니 쇼헤이(23·일본)가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에 공식 입단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에인절스에 다시 우승을 안겨주고 싶다"며 "팀 동료를 어서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타니와 에인절스는 6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금은 25세 미만 외국인 선수의 연봉과 계약금 액수를 제한하는 메이저리그 노사협정에 따라 231만5000달러(25억3000만원)다. 오타니는 또 향후 3년간 보너스는 350만 달러, 보장 연봉은 54만5000달러 이상을 받을 수 없다.


오타니는 등번호 '17'이 적힌 유니폼도 건네받아 입었다.

오타니는 지난 5년간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뛰며 투타에서 모두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다섯 시즌 동안 투수로 85경기(82선발)에 등판해 42승15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고, 타자로 403경기에 나서 0.286의 타율에 48홈런 166타점 OPS 0.8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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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에인절스에서도 투수와 타자를 겸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소시아 에인절스 감독은 "우리는 분명히 오타니를 투타 양면으로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위해 6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용할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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