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론칭 이후 월 매출 최고 기록 세워
가두점부터 온라인몰까지 골고루 판매 늘어

다이나핏 '팀 매시브 벤치다운'

다이나핏 '팀 매시브 벤치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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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롱패딩 광풍' 덕분에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올 겨울 시즌 '최고 매출' 기록을 세우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2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은 브랜드 론칭 이후 월 매출 최고 기록을 잇달아 경신,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주력 상품 벤치다운이 불티나게 팔린 덕분이다.

실제 '조인성 다운'으로 알려진 '팀 다이나핏 매시브 벤치다운'과 '딜라이트 플룸 다운코트'는 출시 된지 한 달여 만에 전량 매진,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판매점도 미소지었다. 다이나핏 직영 본점을 비롯해 주요 매장인 김포 장기점, 오산점, 화성 봉담점, 대구 성서점, 수원 영통점 등 총 26개 매장의 월 매출이 1억원대를 돌파한 것. 지난 10월보다 다섯 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다이나핏은 올 겨울 롱 패딩 열풍과 브랜드 모델 조인성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올 하반기 브랜드 모델로 배우 조인성과 아이돌 그룹 세븐틴을 동시에 활용하는 투 트랙 마케팅 전략이 소비층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


김동억 다이나핏 마케팅 팀장은 “내년에도 치열한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레스터'

디스커버리 '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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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달 브랜드 론칭 이후 최초로 월 매출 940억원을 올렸다. 올해 초부터 지난 10월까지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35% 오르며 꾸준히 성장 중인 것.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에는 3주 연속으로 주말마다 하루 매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11월 셋째주 토요일(18일)은 65억, 다음날인 일요일(19일)에는 무려 95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 성장률로 보면 작년 11월 500억 대비 170% 이상 뛴 수치다.


전국의 판매점도 모처럼 활짝 웃었다. 전국의 디스커버리 191개 매장의 월 평균 매출은 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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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보면,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매장은 롯데본점을 비롯해 롯데부산, AK 분당 백화점, 신세계 시흥 아웃렛, 김포 대리점, 매출 7억원 이상인 매장은 신세계 강남, 신세계 대구, 현대신촌, 현대목동, 현대중동 백화점, 스타필드 고양, 부평 아이즈빌, 화성 봉담 대리점 등이다.


온라인 직영 쇼핑몰에서도 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디스커버리 측은 "서울과 수도권, 대구, 부산 등 유통 채널 구분 없이 전국적으로 골고루 높은 매출을 기록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성과의 배경에는 아웃도어 중심에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흐름을 바꾸는 등 기능성 웨어와 패션 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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