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인니에 역세권 복합개발 노하우 전수
지난달 30일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인도네시아 공기업부의 리니 수마르노 장관에게 롯데월드타워 모형과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인형세트를 증정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롯데자산개발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장관 등에게 롯데그룹의 역세권 복합개발 노하우를 전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자산개발은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의 리니 수마르노 공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방한단 관계자들에게 전망대 투어를 안내했다. 또 서울 잠실·은평·을지로·청량리·영등포, 경기 김포·수원 등 롯데그룹이 전개한 역세권 개발 사례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와 롯데건설·롯데물산·롯데월드 등 계열사 대표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인도네시아 공기업부는 국영기업 관리부처로 121개 산하기관에 대한 정책을 수립한다. 공공부지 및 개발사업 계획 승인업무도 주관한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리니 수마르노 장관의 방한으로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롯데자산개발과 더욱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월26일 인도네시아 대형 국영건설사인 인도네시아 주택공사(PT PP)와 '인도네시아 부동산 복합개발 공동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인도네시아 부동산시장 개척을 선언했다. PT PP는 이번 방한단에도 합류했다.
롯데자산개발은 베트남에서도 적극적인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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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은 하노이시 떠이호구 신도시 상업지구에 복합쇼핑몰 '롯데몰 하노이'를 선보인다. 하노이시 서호 인근 7만3000여㎡ 규모 부지에 쇼핑몰과 백화점, 마트, 시네마 등이 들어선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14년 9월엔 해외 첫 초고층 복합빌딩 '롯데센터 하노이'를 개발했다. 호치민시에서는 투티엠 지구에 '에코스마트시티'를 개발 중이다. 백화점·쇼핑몰·시네마 등 복합쇼핑몰로 구성된 상업시설과 호텔·오피스 등 업무시설, 아파트 등 주거시설로 계획됐다.
이광영 대표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부동산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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