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새롭게 론칭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H포인트가 '스마트앱어워드 2017'에서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는 각 계열사별로 따로 운영하던 포인트 제도를 하나로 통합한 앱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과 제휴처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H포인트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의 이름·전화번호로만 회원 가입이 가능한 '간편 가입 서비스', 하나의 아이디로 전 계열사 온라인몰에 접속 가능한 '통합 ID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또 그룹 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친구나 가족 등과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착안해 적립한 포인트 및 쿠폰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선물하기', '미션 수행', '타임 라인' 등 기능도 탑재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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