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흥 전남도의원,“소방관 처우개선에 발벗고 나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발생 방지 근본대책 마련해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민병흥 의원(화순2, 국민의당)은 10일 열린 2017년도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의 소방공무원 순직 및 공상자 예우 지원 등 처우개선에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통해 최근 5년간 도내 소방공무원 순직자 1명, 공상자 76명 발생됐고 특히 공상자는 2013년 7명에서 2016년 20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공상자 발생 방지를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민 의원은“소방공무원 공상자 76명 중 절반이상 인 41명이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 중 발생됐다”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정작 출동한 소방공무원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근본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공상 발생 시 사후 치료를 완벽히 될 수 있도록 지원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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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순직·공상자에 대한 사후 법률적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순직·공상 인정 소송 등 법률분쟁 시 소방공무원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전남도에 정책 제안을 하기도 했다.
민병흥 의원은“재난은 형태가 복잡해지고 규모가 커진 지금 화재뿐만 아니라 육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해 나 사회재난을 총괄하는 소방의 역할이 더욱 커진 만큼 위험을 무릅쓰고 재난현장을 누비는 일선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지원대책은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전남도의 근본대책을 주문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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