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와 상장주관계약 체결
2020년 코스닥 상장 목표…매출 연평균 80% 증가


[단독]'이상민 팬티' 라쉬반, 상장한다…매출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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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상민 팬티'로 유명한 속옷 업체 라쉬반코리아가 상장 작업에 들어갔다. 2020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쉬반코리아는 최근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close 증권정보 006800 KOSPI 현재가 70,3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8.49% 거래량 6,411,137 전일가 64,8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메리츠·미래에셋 빌딩도 재건축…규제풀고 돈 몰리자 여의도 스카이라인 변신[부동산AtoZ] 장 초반 6500 찍은 코스피, 하락 전환…SK하이닉스도 약세 기회를 충분히 살리려면 넉넉한 투자금이 필수...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와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주관계약을 체결했다.

라쉬반은 이 회사의 남성 기능성 속옷 브랜드다. 특허 받은 3D분리형 남성 속옷을 만들고 있다. 유칼립투스 나무로 만든 천연소재 텐셀을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국내에 4건의 특허가 있고 세계 15개국에도 특허가 등록돼 있다.


라쉬반의 남성 속옷은 이상민 팬티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한 종합편성채널 오락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이상민이 자신의 속옷 라벨을 보여주며 자랑했는데 그 브랜드가 라쉬반이었다. 이후 라쉬반에서 이상민을 광고 모델로 섭외했다. 이상민이 제품 개발에 참여해 '이상민X라쉬반 본투핏(Born To Fit) 드로즈'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회사는 2001년 남성용 팬티 실용신안 등록으로 시작해 2009년 참속옷(라쉬반) 사업을 개시했다. 2011년 국내 홈쇼핑에 입점했고 2012년 전문 유통법인 라쉬반을 설립한 뒤 참속옷라쉬반에서 라쉬반코리아로 상호를 변경했다. 일본 홈쇼핑 방송에 진출했고 2015년부터 프랑스 란제리쇼에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FC바르셀로나와 라이선스를 체결해 관련 제품도 내놓고 있다.


해외에도 진출했다. 일본, 대만에 속옷을 판매 중이고 다른 아시아 지역도 판매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매출은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기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라쉬반코리아의 매출은 81억6500만원, 자본금은 1억4200만원 정도였다. 라쉬반은 올해 매출이 15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투자 유치를 받아 올해가 본격적인 성자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3년 라쉬반 매출은 6억600만원이었고, 2014년에는 33억8400만원, 2015년에는 56억58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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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업계 순위도 상승세다. 2014년 46위에서 2015년 39위, 지난해에는 23위로 올라섰다.


백경수 라쉬반 대표는 "매년 매출액 기준 80%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데,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더욱 더 소비자들의 건강과 위생을 책임질 수 있는 제품을 내놓겠다"며 "국내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전 세계로 진출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라쉬반의 모토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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