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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터미널 고창 개소, 공용버스터미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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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도내 첫 번째 문화터미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공용버스터미널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터미널’로 새 단장 했다.
‘문화터미널 고창’은 24일 고창공용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박우정 고창군수,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이병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전라북도와 함께 공용버스터미널을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비 포함 2억2500만원을 투입해 마련했으며 이는 도내에서 첫 번째로 조성된 문화터미널이다.

‘문화터미널 고창’은 단순히 낙후된 터미널 환경개선 사업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터미널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향유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오는 28일까지 시범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품 전시를 비롯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터미널이 단순한 기능을 넘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기쁘다”며 “고창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정겹고 즐거운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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