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자리대상 공모’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실천사항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평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를 내용으로 한다.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그간 받은 재정인센티브도 4억3000만원으로 늘었다.
북구는 그동안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아래 직접 일자리 창출, 미스매치 해소,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 직·간접 고용지원을 통해 목표치를 초과한 922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북구는 구청 전부서 재정지원사업 추진시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하는 ‘일자리창출 영향평가제’와 ‘일자리창출 목표관리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일자리 만들기 우수 지자체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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