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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빛나는 너의 꿈, 우리가 찾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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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특기적성 발굴 육성사업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특기적성 발굴 육성사업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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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취약 계층 아동 대상 ‘드림스타트 특기적성 발굴육성’ 사업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장성군이 저소득·취약 계층 아동들의 특기와 적성을 찾아 키워주는 ‘드림스타트 특기적성 발굴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드림스타트는 국민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취약 계층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통합서비스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7~11월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부모교육과 인성·적성·정서·진로 코칭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특기적성을 파악하고 진로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성·정서 프로그램 ▲진로 코칭 프로그램 ▲직업체험 3단계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집중 교육을 통해 인성 및 정서를 함양하고 진로 모색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
인성·정서 프로그램은 1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기 이해 과정인 ‘너를 처음 봤을 때’, ‘나는 이런 사람이야’, ‘나만의 피자 만들기’, 소통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나의 솔직한 마음!’, ‘우리끼리 메시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인성 및 정서를 키울 수 있다.

진로 코칭 프로그램에서는 흥미 검사 과정인 ‘나에게 흥미로운 일은 뭘까?’, 자기 발견 과정인 ‘자랑스러운 나’ ‘나의 성격은 어떠합니까?’, 직업 세계 탐색 과정인 ‘일과 직업이 궁금해’, ‘와~ 정말 많아요’ 등 12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선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흥미 있는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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