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80여개 협력사 총 11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협력사 해외 진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은 협력사의 미진출 해외지역에 대해 회사의 경험을 공유, 리스크를 줄이고 나아가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 특강 외에 현대엔지니어링 유관부서 임직원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현장의 경험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란, 쿠웨이트 등 중동시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참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이란, 쿠웨이트의 진출 경험과 희망여부 등을 조사해 교육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