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내달 7일과 8일 어린이문화원 창작실험실에서 영·유아 공연 및 교육관련 해외전문가를 초청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06년 스코틀랜드에 설립된 ‘스타캐쳐스(Starcatchers)’는 영·유아에게 창의적 경험과 양질의 예술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아동중심(child-centred) 접근을 강조하며 ‘창의적 스킬(Creative Skills)’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첫째날인 내달 7일은 국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10명을 대상으로 스타캐쳐스의 대표 로나 매더슨과 매니져 헤서 암스트롱이 함께 ‘스코틀랜드 예술교육 환경 및 스타캐쳐스 소개’, ‘창의성의 중요성’, 그리고 ‘실험과 탐색’에 대한 세 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둘째날인 8일에는 스타캐쳐스와 함께 국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10명과 5~7세(만3세~5세)아동과 부모 1명을 포함한 30팀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 후 내부선발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아동-부모 참가는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참여접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콜센터(1899-5566)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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