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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1회 뚝섬 팝아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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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의 작가, 30여개 공연팀이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와 팝아트 바닥화 그리기, 팝팝톡톡 강연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산하 광진문화재단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2016 제1회 뚝섬 팝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동안 2호선 건대입구역 5번출구에 있는 나루아트센터 광장 일대에서 진행, 다소 어렵게 느꼈던 예술과 공연 분야의 문턱을 낮추고 팝아트, 회화, 일러스트, 락,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28일 나루아트센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 광진문화재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100여명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길거리 아트 공작소 ‘스트리트 갤러리’와 지역 예술작가들의 작품과 수공예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광진아트마켓’, 아트와 공연의 만남‘인디팝·아트팝 콜라보 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전시 작품들이 나루아트센터 일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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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페스티벌 참여 작가가 실시간으로 관객들 앞에서 작품을 완성하는 ‘라이브 페인팅 쇼’가 총 6회에 거쳐 펼쳐질 예정이며, 세계 각국의 수제맥주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스트리트 칵테일 파티’도 진행된다.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할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대롯데백화점에서 나루아트센터 일대의 가로수길까지 팝아트작가 15인과 함께하는‘분필 바닥화 그리기 대회’가 준비돼 새로운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양동 소재 광진문화재단 3층 창작공간에서 국내 유명 팝아티스트와 학생, 직장인 등이 모여 예술과 아티스트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팝팝톡톡’ 강연이 열린다.

아울러 마지막날인 31일에는 팝아트 작가를 지원하는 ‘제1회 코리아 팝아트 어워드’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어워드는 국내 첫 팝아트 분야 시상식으로 국내 신진·중견 팝아티스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팝아트, 팝콜라보, 페스티벌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주민이 팝아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가 문화도시 광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특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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