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지역 중등 1~3학년 청소년 50명을 초청해 정읍역사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서울시와 우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역사문화체험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청소년들은 인솔교사 12명과 함께 정읍시 일원을 돌며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국립공원 내장산을 탐방하며 내장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았으며,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전통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태산선비문화권 무성서원, 김동수 가옥을 찾아 조상의 숨결을 느껴보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정읍시 중등 1~2학년 청소년 80명이 서울나들이를 다녀왔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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