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임상센터는 4층, 166평 규모로 연간 500명 이상의 줄기세포를 배양·보관할 수 있는 CPC시설(Cell Processing Center)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박경찬 센터장(베데스다 병원장)을 비롯해 8명의 전문의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향후 줄기세포 임상센터에서는 식약처와 협의, 치료목적 사용승인 절차에 따라 버거병 줄기세치료제 바스코스템을 10명의 환자에게 투여할 예정이다. 현재는 버거병 환우회(대표 이성희)의 추천을 받은 4명의 환자에 대한 검진 및 등록 절차에 들어갔다.
라정찬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원장은 “줄기세포 임상센터 개소로 우리 줄기세포 기술의 세계적인 표준화를 시작하게 됐다”며 “특히 중국과 일본 등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해 국부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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