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66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에코시티자이 2차' 1순위 청약에 3536명이 접수해 전 평형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84㎡A형에만 2154명이 몰려 8.8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코시티는 2020년까지 녹지와 주거, 상업, 업무, 문화공간 등으로 개발돼 총 1만3161가구가 공급된다. 전라선 전주역과 익산~포항간 고속도로 완주IC, 호남고속도로 전주IC와 인접하고 대형마트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전주동물원, 전북대병원 등도 가깝다.
'에코시티자이 2차' 옆으로 센트럴파크(가칭)가 조성돼 가벼운 운동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고 뛰어난 수변 조망권도 확보될 예정이다. 아파트를 따라 조성되는 웰빙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중앙에는 엘리시안가든,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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