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등 27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 사고예방 및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상훈 세무사와 정상철 부동산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세법·중개사법 강의와 함께 업무미숙으로 인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법규위반 사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 강의후 질의응답을 통해 종사자들의 다양한 경험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종사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이 신뢰하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정착의 밀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역시 전문 지식인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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