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축구선수 정대세가 '런닝맨'에 출연한 가운데 결혼 2년차에 접어든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FC 런닝맨 in 상하이' 특집으로 진행돼 한국 축구 스타들과 함께 올스타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결혼한 지 2년 됐다"면서 "다들 결혼은 무덤이라고 하는데 저는 행복하다"고 신혼의 달콤함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그렇게 말한 사람이 누군 지 알겠다"며 지석진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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