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 인하에 따른 원가 저감 비용, 사회 환원
잎새주 부라더는 제품 명부터 이목을 끈다. 잎새주 부라더는 기존 잎새주 제품의 동생이라는 뜻과 지난 6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보해양조와 호남 지역민들은 형제 같이 함께 성장해 정서적 유대감이 깊은 만큼 앞으로도 형제와 같이 지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잎새주 부라더는 호남지역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와 다양한 공법을 적용해 제조 과정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특허받은 고품질 증류원액 제조 공법과 보해 종합기술원에서 개발한 MAPBS(Micro Air Pocket Blowing System)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춰 향미를 조절해 소주의 품질을 향상 시키고, 소주에 포함되 있는 숙취 물질, 잡내를 최소화해 깔끔함과 부드러운 맛을 한층 더 되살렸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잎새주 부라더 제품은 기존 잎새주 소주 보다 도수가 1.5도 낮아진 만큼 도수 인하로 인한 원가 절감 비용을 지역 사회에 환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잎새주 부라더는 용량 360㎖, 출고가는 962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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