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계획구역에 처음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 동 전용면적 71∼138㎡ 2701가구로 이뤄진다. 한라는 앞으로 3년간 3차에 걸쳐 이 특별계획구역에 아파트 총 67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지 바로 옆으로 서울대 공교육 혁신 시범 초·중·고교가 들어서고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스터디센터 등이 조성돼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도 편리해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 인천항까지 15분, KTX 광명역까지 20분 거리에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대 본교까지 20분 안에 닿을 수 있다. 무정차경인 수인선 달월역도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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