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14 제10회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김도연 씨(47·옥과면)가 접시정원분야 우수상에 입상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는 농업활동을 통해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여는 대회다.
곡성군 관계자는 “원예산업 활성화 및 군민의 정서발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사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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