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6월말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 평가에서 함평군은 상반기 집행목표 1,065억원 중 1,140억원(107.1%)을 집행해 안행부 기준 목표액대비 7.1%를 초과 달성했다.
당초 함평군은 100% 목표 달성을 목적으로 일자리창출, 민생안정 등 군민 체감 경기에 민감한 사업을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 이 같은 성과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2012년과 2013년 연속하여 안전행정부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3억7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아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으로 소중한 재원을 활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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