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은 지난해 12월 중국 CECEP와 합작법인 설립 후 중국 내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공급되는 스마트글라스는 상해증권거래소 메인홀 중앙부에 설치되며 6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상해증권거래소 공급을 계기로 에스이티아이의 중국시장 공략은 본격화하고 있다. 에스이티아이는 중국 내 140여개 빌딩을 관리하는 부동산 그룹과 약 1만㎡ 규모의 제품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마카오 중심부에 위치한 FIT빌딩에 설치가 확정돼 납기를 준비 중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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