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1박2일 언급, "불편한 분 있어 못 나간다"

이효리 1박2일 언급 '화제'

▲ 이효리 1박2일 언급(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효리가 '1박2일'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효리는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컴백 후 예능 출연과 관련해 "'맨발의 친구들'은 '패밀리가 떴다' PD가 부탁해서 했다"고 말했다.

이어 "KBS에선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하라고 하는데 불편한 분이 있어서 못 나간다고 했다"며 "안 나오는 데는 이유가 있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또 "이상순과 과거 얘기를 해봤냐"는 질문에 "안 해봤지만 사실 아무렇지 않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효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활동할 당시 멤버들과의 사이에 겪은 일화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