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임직원 1만명, 1주일 동안 재능기부 활동 나서
에스원 스킨스쿠버 동호회 바다사랑 회원 15명이 지난 13일 수원 코오롱스포렉스 다이빙풀에서 수원 샘터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아동 15명과 함께 스킨스쿠버 체험활동을 했다.
삼성그룹 소속 변호사 200명으로 구성된 법률봉사단은 16일 경기도 안양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서 위탁소년 200여명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위기 소년들의 자질을 심사하기 위해 대기하는 시설이다. 이곳에서 삼성소속 변호사는 청소년 비행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강의와 면담 등을 진행한다.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단에 소속된 의료진 90명은 20일 인천 동구 만수동의 쪽방촌 상담소에서 이웃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업무지식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삼성전자 기술원자원봉사센터 소속 석·박사 연구원은 삼죽초등학교, 청룡초등학교, 신둔초등학교, 현덕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 원리를 설명해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에버랜드 푸드컬쳐 사업부 임직원은 17일 경기도 수원 '바다의 별'을 방문해 지적 장애인을 40여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열 예정이다.
삼성전자 서울, 경인지역 등산동호회인 산다솜회 60여명도 13일부터 밀알천사에서 생활하는 자폐아동 30명과 짝을 이뤄 청계산에 함께 오른다. 또 에스원 스킨스쿠버 동호회 바다사랑 회원 15명은 지난 13일 수원 코오롱스포렉스 다이빙풀에서 수원 샘터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아동 15명과 함께 스킨스쿠버 체험활동을 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재능나눔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일반 취미 동호회가 재능 기부 봉사팀에서 전환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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