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 수행할 것 다짐 "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10일 제5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제5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장흥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22개 시·군에서 6,200명의 선수단이 육상·수영·축구·테니스·탁구·복싱 등 20개 정식 종목, 2개의 시범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지난 4월 9일 대진결과가 나오면서 체전 열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관, 사회단체장,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들이 모여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조직위원들은 개막일은 ‘군민 축제의 날’임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군민 한마음 걷기 행사, 개막식 및 축하공연에 많은 군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관계기관의 빈틈없는 협조와 군민의 참여로 이번 전라남도체육대회를 그 어느 대회보다도 내실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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