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저소득층 학생 95인 대상으로 원어민화상영어 무료학습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어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경제적 능력에 따라 영어교육환경의 격차는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교재 위주가 아닌 네이티브 원어민과 직접 영어교육은 더욱 그러하다.


송파구가 영어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나섰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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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3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층 학생 95명에게 무료 원어민화상영어 학습을 지원한다. 수업은 1명의 원어민교사와 최대 4명의 학생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진행된다. 초·중·고등학생 저소득층 자녀가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통해 본인 수준별 맞춤 강의를 찾아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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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인재육성재단이 총 2200만원을 지원, 수강료를 비롯한 수업에 필요한 장비(화상캠, 헤드셋)도 모두 제공한다. 여기에 작년 연말 사립유치원 5000여명의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한푼 두푼 모아 기부한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다.

구 관계자는 “추후 운영업체 도움을 받아, 우수학생을 선정해 방학기간 필리핀 영어캠프를 무료 지원할 예정”이라며 “원어민 강사와의 양질의 화상학습을 통해 영어회화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교육 부담을 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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