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한국 원정 출산으로 화제가 된 일본 배우 고유키(37)가 산후조리원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지만, 이는 단순히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5일 고유키가 서울 강남의 A 산후조리원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유키 측은 산후조리원을 옮기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유키는 이후 170만원을 지불했고, A 산후조리원 측도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유키는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등에 출연한 톱 여배우로, 9살 연하 남자 배우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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