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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해양관광공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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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창사 출범식, 삽교호 함상공원·해양테마과학관 운영…해양관광시대 선포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당진해양관광공사가 출범했다. 4계절 휴양관광지로 빼어난 해안경관을 갖고 있는 당진군의 해양관광도시화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당진해양관광공사는 1일 신평면 삽교호 함상공원광장서 창사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해양관광시대를 선포했다.
초대 사장엔 한장석 전 당진군 부군수가 선임됐다. 또 관광, 법률, 경영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상임이사로 확정했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인사말에서 “당진해양관광시대의 큰 전기를 맞았다”면서 “삽교호 함상공원을 해양, 생태, 역사 등이 함께하는 서해안 관광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장석 사장은 취임사에서 “삽교호 함상공원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자연환경이 조화된 첨단휴양시설를 만들겠다”며 “가족단위 여행객의 관광패턴에 맞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진해양관광공사 출범은 국·내외 명품도시 대부분이 해양관광도시로 출발했다는 점에서 3면이 바다인 당진군의 해양관광자원을 이용, 문화·관광·축제 등을 결합한 새 해양관광시대를 열 전망이다.

당진군 관계자는 “공기업으로 출범한 당진해양관광공사를 통해 삽교호 함상공원이 경영혁신과 공격적인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환경친화성이 뛰어난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해양관광공사는 삽교호 함상공원의 운영관리주체로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된다.

한편 출범식엔 이철환 당진군수를 비롯, 김낙성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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