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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반발성비드..IRS↓ 채권선물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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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중공업체 물량에 따라 금리가 급락한데 따른 반발성비드가 나오고 있다. 다만 확인되지 않는 개입설도 제기되고 있다. IRS금리는 하락세다. 채권선물시장에 연동하며 방향성이 없다는 분석이다. 본드스왑은 소폭 와이든, 스왑베이시스는 CRS금리 상승폭만큼 타이튼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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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5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전구간에서 1~2bp가량 하락세다. IRS 1년물과 5년물이 전장대비 1bp씩 내린 2.99%와 3.67%를 기록중이다. IRS 3년물도 전일비 2bp 떨어진 3.45%를 보이고 있다. 본드스왑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 가운데 전일과 같이 1~2bp 가랑 와이든되는 모습이다.
CRS는 전구간에서 5~12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12bp 급등한 1.82%를 기록중이고, 3년물도 전장보다 7bp 올라 1.97%를 나타내고 있다. CRS 5년물 또한 전일비 5bp 상승해 2.40%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5거래일만에 축소되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30bp에서 -116bp를, 3년물도 전일 -157bp에서 -148bp를, 5년물 또한 어제 -133bp에서 -127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채권 현선물 움직임과 같이 가고 있다. 본드스왑에도 변화가 없다”며 “CRS금리는 전일 중공업물량으로 많이 밀린탓에 반발성 비드가 나오며 상승세다. 스왑베이시스도 CRS금리 상승폭만큼 타이튼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금리가 선물움직임따라 2bp 정도 하락한 모습이다. 오퍼가 살짝 강하다. CRS는 전반적으로 5~10bp가량 상승세다. 개입설도 나오고 있지만 확인된 사항은 아니다. 1년물 위주로 비드가 강한모습”이라며 “베이시스는 7~10bp가량 좁혀졌고, 본드스왑은 어제에 이어 1~2bp가량 소폭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왑딜러 또한 “CRS가 1년~2년물 위주로 약간 비드우위다. 어제 급락했던 커브도 약간 되돌림 모습”이라며 “IRS는 채권선물따라 오락가락하는 정도로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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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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