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유·무상증자로 WLP 생산 투자 예상 '목표주가↓'<대우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우증권은 25일 전일 유무상 증자를 발표한 네패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의 3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단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전일 유상증자(300억원)와 5%의 무상증자를 발표한 네패스는 이를 통해 국내 비메모리 WLP 생산을 위한 투자가 예상된다"며 "중장기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초석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비메모리 WLP는 현재 싱가폴 자회사인 네패스 Pte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 설비 투자가 완료될 경우 향후 대만의 SPIL, ASE 등과 어깨를 나란 히 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네패스는 2Q10 매출액 652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에도 Capa 확장, 삼성전자 및 소니향 범핑 물량 증가에 따라, 매출액 76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특히 창사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상회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시가총액 5000억원을 향한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네패스의 펀더멘탈이 2011년에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범핑/패키징 외주 확대 가속화, 신규성장 동력인 비메모리 WLP 매출 증가, 네패스 디스플레이, 이리도스 등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따라, 2011년 네패스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 3677억원, 영업이익 546억원, 순이익 52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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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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