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경 애널리스트는 "전년 대비 외형 성장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급감했다"며 "매출 기여가 높은 워터솔루션(수처리제)과 환경소재 부문의 외형 성장은 지속됐으나 이익 기여가 높은 의약사업부문의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영업익 급증 전망의 이유는 의약사업 부문이 매출 회복 및 CMO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증가가 기대되고 워터솔루션 부문이 판가인상에 따른 수익성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큰 폭의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기존 사업부문(의약, 워터솔루션, 환경소재)과 하반기 임상2a상을 종료하고 임상2b상을 개시하는 바이오신약 부문의 신약 가치를 감안하면 투자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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