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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세이프슈어와 실적합산..내년 매출 3백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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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해충의 천적을 이용해 친환경농업 제품을 판매업체인 세실은 "내년부터 농업회사법인 세이프슈어와 실적이 합산된다"며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은 세실과 세이프슈어의 매출액 282억원, 18억원을 합한 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규 세실 회장은 28일 "2001년 천적 방제 사업을 시작한 후 2010년 현재 30종의 천적제품을 상업화하고 국내 최초로 수정벌 국산화 연구 및 생산을 통해 세계 3위의 천적생산 능력을 보유한 생물적 방제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세실은 ▲기생자, 포식자, 병원균, 길항균 등 천적을 이용해 해충의 밀도를 억제시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농법과 ▲인위적으로 천적을 대량증식·방사해 해충을 생물학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을 동시에 활용하는 기업이다. 1991년에 설립돼 현재 연구원 35명과 컨설턴트 50명을 포함해 총 222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논산시에 소재를 두고 있다.

이 회장은 "유리 온실 사업과 '천적이 지켜낸 농산물, 세이프슈어(SafeSure)' 인증사업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해외 수출기반을 구축하고자 농업회사법인인 세이프슈어를 1995년에 설립했다"며 2011년까지 442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시에 10ha 규모의 첨단 유리온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금의 재투자를 통해 직영농장 규모를 2015년 50ha 2020년에는 100ha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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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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