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국전력 주가 하락 이유에 대해 ▲예보지분 오버행 이슈 ▲1분기 전력판매량 증가에 따른 실적부진 ▲한국가스공사의 3월 연동제 복귀 연기로 인해 내년 7월 예정돼 있는 연료비 연동제 도입에 대한 불확실성 제기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이어 "6월 선거이후 요금인상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며 "내년에 연동제를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투자의견과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1분기 6개 발전자회사를 포함한 통합한국전력의 1분기 매출액은 9조63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영업이익은 494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지만 연초 예상했던 수준보다는 부진한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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