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떤 중(Nguyen Tan Dung) 베트남 총리는 "중앙은행이 20만톤의 관리프로그램을 감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베트남 국영은행에 따르면 수출업자들은 은행으로부터 6%의 금리로 커피를 사고 비축할 수 있는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국영은행은 "기업들이 4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 커피를 구매해서 최대 6개월까지 비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의 커피 최대산지 부온마투옷의 안지앙 커피 지점장 판딘카이는 "30만~40만톤은 지난해 같은기간 10만~20만톤의 커피를 비축한 것과 비교해 상당히 많은 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수확량이 최대인 11, 12월에 시행했어야 했다"고 21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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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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